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구매하고 소비합니다. 그러나 그 소비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? 이제는 단순한 ‘소비’를 넘어서 윤리적 소비, 지속가능한 소비가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오늘은 이런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착한 브랜드 리스트를 소개합니다.
1. 패션 분야의 착한 브랜드
① 파타고니아 (Patagonia)
파타고니아는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옷을 오래 입도록 장려하며, 제품 수선 서비스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 생산으로 유명합니다. 또한 수익의 1%를 지구 환경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.
② 누디진 (Nudie Jeans)
누디진은 스웨덴의 데님 브랜드로, 100% 유기농 면을 사용하며 고객이 구매 후에도 무료 수선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합니다.
2. 뷰티 & 생활용품 분야
③ 러쉬 (LUSH)
러쉬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동물 실험 없이 제조합니다. 재활용 가능한 포장을 사용하고, 고체 형태의 샴푸 바 등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합니다.
④ 더 바디샵 (The Body Shop)
더 바디샵은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하고,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.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3. 식품 & 친환경 생활 브랜드
⑤ 어스베이커리 (Earth Bakery)
어스베이커리는 친환경 포장을 고집하며,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빵과 음료를 제공합니다.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베이커리로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.
⑥ 마켓컬리 – 친환경 배송
마켓컬리는 최근 냉장 배송 시 보랭재를 종이로 교체하고, 아이스팩도 재활용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지속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도입 중입니다.
소비가 바꾸는 세상
윤리적 소비는 단지 ‘좋은 일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입니다. 작은 소비 하나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착한 브랜드들과 함께 더 나은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?